오유에 올라오는 나눔거지 후기들을 읽으면서 함께 분노하고 또 반성했답니다.
나눈다는 행위를 너무 가볍게 여겼던 것은 아닌지, 나 또한 이런 행동을 한적은 없는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내가 나눔 당첨이 되면 받기만 하지 않고 나도 꼭 챙겨드려야겠다 다짐 했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그런 실천할 기회는 오지 않더라구요 (오열)
그러다 이번에 첫 나눔에 당첨되어 다짐을 실천코자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생일과 힘든 일을 앞두고 당첨 되어서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나눔 감사드립니다.)
나눔해주신 '플라이어'님께서 본인은 괜찮으니 다른이에게 나눔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의견을 주셔서
그래서 이렇게 후기겸 나눔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눔 신청은 3월 1일 자정까지
나눔 조건은 "오유에서 단 한번이라도 나눔을 하신적 있는 분" 이랍니다.
'나는 나누기만 했지 한번도 받지 못해서 한번 받아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나눔하셨던 글 링크와 함께 덧글을 달아주세요.
소박한 선물이지만 주는이의 정성과 마음을 받아주실 분 고민 말고 손들어주세요!
(선물은 시크릿박스로 형태로 제게 위로가 되었던, 소중한 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2권을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