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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 때문에 이제는 커피도 마음대로 못마시겠네요
게시물ID : sisa_970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방의오유
추천 : 9
조회수 : 144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7/21 17:22:57
폭우에 울고 있는 청주시민들, 커피 마시며 웃고 농담 즐긴 문재인 대통령


17일(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여민관에서의 수석보좌관회의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문재인 내각 참모들이 17일(월)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여 커피를 마시면서 농담을 하는 등 평화로운 모습을 보인 것이다.



청주지역에서는 16일부터 시간당 90mm 이상 내린 폭우로 마을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황영호 청주시장 및 시의원 17명은 17일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에 이번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고 조속한 피해보상 및 복구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전국 호우 피해에 대해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정부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물론 총리에게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고 하더라도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 상황에서 느긋하게 농담을 건네면서 회의를 한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대통령 주재 회의에 지각한 임종석 비서실장, '주의' 대신 존댓말에 농담 건네는 문재인 대통령

또 2시부터 시작된 이 회의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착석한 이후에도 한동안 모습을 보이질 않자, 장하성 정책실장이 “비서실장 공석입니다.”라고 농담을 했고, 모두들 ‘허허허’ 웃기 시작했다. 

이에 늦게 도착한 임종석 비서실장은 웃었고 주위에서는 “짤릴 뻔 했어”라고 농담을 하자 모두들 또 웃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주의를 주기는 커녕 웃으면서 존댓말로 “이 자리를 넘보는 분들이 많아서요. 잠시 안계시니까”라고 농담을 했고 또 전체가 웃었다.

이 영상만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고 있어 누가 비서실장인지, 대통령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미사일 문제, 미국의 FTA 재협상, 중국의 사드보복 협박, 원전중단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일자리 감소 등 한국을 둘러싼 각종 문제들로 국민들은 앞날이 불안하여 웃음이 나오지 않는 상황인데, 문재인 정부는 매우 행복해 보였다. 


출처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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