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저성장 양극화의 조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경제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경제정책의 중심을 국민과 가계에 두는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 그게 새 정부가 지향하는 사람중심 경제이고 국민성장"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중심 경제는 지난 다보스포럼에서도 논의된 경제모델"이라며 "일자리 중심의 경제와 창업을 통한 혁신성장을 제대로 뒷받침하기 위해선 재정이 보다 적극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게 주요 20개국(G20)에서 IMF와 OECD 등 국제기구들의 한결같은 주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