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눈팅하다가 이제야 글 쓰네요..ㅎㅎ  
첫글이 고게라 좀 그렇긴한데.. 

100일 좀 넘은 남친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정표현을 별로 안해요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참다참다 두세번은 말했습니다 예시까지 들어주면서요   

원래 많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애정섞인 말도 나오고 계속 스킨십하고싶어서 여기저기 손대고 이런게 정상 아닌가요?? 

안달내거나 그런 기색 전혀 없이 그냥 잔잔합니다 평온 그 자체에요 

원래 성격이 화도 잘 안내고 감정 동요도 격하지 않은거같긴 한데 그냥 천성이 그런건가요..?

  절 별로 좋아하지 않는건지 그냥 그렇게 타고나서 고칠수가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