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다녀오는 길에 어느 김여사님께서 제 차 옆으로 나란히, 똑같은 속도로 달리시다가
갑자기 방향지시등 켬과 동시에 몸통박치기를 시도하시길래 놀래서 크락션을 쾅! 쳤습니다.
낡은차라서 다른 차들처럼 가볍게 누르면 소리가 안나서요.
김여사님 지나가고나서부터 핸들 돌릴 때에 핸들 안에서 뭐가 굴러다녀요.
쾅! 칠 때에 뭔가 빠진거 같은데 이 상태로 주행하면 위험할까요?
내일 차 끌고 나갈 일이 있는데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서.. 그래도 점검 받고 움직이는게 안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