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무지랭이로써 정말 궁금한 점이 있어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역사관련 티비 프로그램이나 여타 다른 매체에서 역사적 인물에 관해 논할 때

역사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 존칭을 사용하는 경우를 더러 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순신 장군께서 돌아가셨다' 라든지, '세종대왕께서 말씀하셨다' 같은 것들.

개인적으로 특정한 목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역사를 논함에 있어서 가치중립적 어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역사적 위인에 대해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사뭇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역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