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시작된지 2달 쫌 넘었는데,
오늘자 (2017년 7월18일 화요일) 'JTBC뉴스룸'을 보고, '언론의 의무'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첫째, 야당 소식(자위당,똥바른당,궁물당)은 주목할 내용이 하나도 없었음. (쓰레기 야당논평들은 무시하는게 당연하다)
둘째, '언론이 분노해야 할시점'을 정확히 집어줌. (테플릿피시는 어쩌면 없었어도 되었을지도, 그보다 세월호 부터 시작)
셋째, 현재 언론은 여야의 기계적 중립이 아닌 '나라를 망친 적폐청산의 도우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듯함.
사실 세번째가 가장 중요한데, 대한민국 언론이 살아남는 길은
현 문재인정부와 각을 세우기 보다는
뿌리깊은 적폐와의 투쟁하며 힘에 겨운 적폐청산의 부분을 지적질 하며 당분간 협조해야 한다는 것
을 시사해 준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