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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자유한국당 부설 여의도연구원은 보수가치 재정립 연속토론회 두번째 '무엇을 지키고 개혁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문재인정부의 실패를 예견하면서 "문재인정부 또한 광장민주주의에 의해 교체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전직의원인 나성린 한양대 특훈교수는 사전배포한 발제문에서 △반시장적, 대중인기영합적 정책 △성장잠재력 확충 정책은 과거정부의 재탕 △경제 핵심부서에 반시장, 반기업 정서가 강한 사람 포진 △내각과 청와대를 좌파운동권과 시민단체 출신이 장악했다며 "문재인정부의 실패는 시간문제"라고 예견했다. 나 교수는 "촛불에 의한 정권교체는 자유민주주의의 후퇴를 의미하고 문재인정부 또한 그러한 광장민주주의에 의해 교체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나 교수는 보수의 출구로 개혁적 중도우파정당의 재건을 내걸었다. 나 교수는 새 정당이 보수가치 실현을 위해 △천막당사로 복귀 △매주 봉사활동 △국회의원 월급 10% 기부할 것을 제시했다. 나 교수는 "양대선거(총선과 대선) 실패의 핵심책임자들은 정계은퇴와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공천제도와 관련 "일률적 상향식 지양" "최소 3개월 전 조기공천 완료"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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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曰 "문재인 정권, 길어봐야 3년밖에 못간다. 3년동안 사사건건 발목잡고, 언론들 동원해 대중들에게 주입식 세뇌하듯 어떻게든 물고늘어지면 결국 문재인 정권은 걸레짝이 되어버릴것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