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업에 들어가게 됐어요

근데 문제는 A기업 정직원이 아니라 아웃소싱 정직원이에요

파견근로자인거죠...

 

A 기업은 대기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업계에서 좀 알아주고 큰 회사에요

그곳의 연구보조로 들어갑니다

계약기간은 따로 없고 그냥 하고싶을때까지 하면 되요(실제로 면접관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자기들은 사람 해고한적이 거의 없으며 자기들과 손발이 맞아야하기때문에 오래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다 그랬어요)

 

현재 집에서 1시간 거리지만 2~3달 뒤에 이사를 해요

이사 후 집에서 2시간 30분 걸려요;;;;

 

야근은 거의 맨날 한다고 보시면 되요 보통 8시에 끝난다고 했어요

월급은 야근까지 다 하면 제 예상으론 160~170 나오는 것 같구요...(야근 제외시 150)

 

 

제가 고민하는 것은 아웃소싱 소속인 것과 집에서 거리가 2시간 30분이 걸린다는 점

그치만 회사 이름값이 있어서 나중에 이직할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연구보조가 도움이 될지, 또 아웃소싱 소속인데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너무 고민인데 사회 먼저 나가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