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경험없는 마법사 슴여섯 남자입니다.
최근 2~3달전부터 친해진 여자애가 있습니다.
처음친해진게 새벽에 맥주먹고 싶다니깐 택시타고 나와서 맥주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날도 정말 재밌게 놀고
자주 만나진 않았지만 가끔 통화라도 할때쯤이면 2~3시간씩은 기본으로 통화하고 정말 해뜰무렵에 통화를 종료하곤 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그 여자애 집근처에서 만났는데 밥먹고 커피집가서 커피먹는데
갑자기 머리를 묶어달래요. 그래서 머리 묶어주고...
운전면허 시험보는데 너무 피곤하다고 어깨 안마해달라구 하고
그리고 고맙다고 손마사지 해주고 하더라구요...
저도 또 고맙다고 다시 손마사지 해줬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버스 끊길때쯤 가자며 나와서 자기는 친구만나고 갈테니 잘 들어가라고 쿨하게 가더군요...
이거 그린라이트맞나요?
고백해도 될까요?
궁금하네요...
여자맘을 모르겠어요 ㅠㅠ 친구도 많은것 같고 한데 어장관리면...너무 슬플거 같네요...
처음엔 맘에 안들었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호감도 생기고 너무 좋네요.
여성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