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되게 많이 듣고, 사연으로 듣고, 또 인터넷에서 보는 흔한 사연
'야 너는 왜 헤어지니까 왜이리 이뻐지냐, or 헤어지니까 더 잘생겨지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헤어질때는 그녀(혹은 그)의 모든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녀가 하는 행동, 그녀가 하는 말..
또는 그녀가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마저도 너무너무 귀찮고 짜증이 나죠.
심지어 이제 그녀가 이쁜지도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이별을 합니다.
근데 이상해요.
이별을 하니까 그녀(혹은 그)가 매우 이뻐보이는거에요.
물론 그 여자가 노력해서 이뻐진 걸 수도 있겠지만...
그녀(혹은 그)는 당신이랑 헤어지고 난 후에 이뻐진게 아니라
당신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름다웠던 사람일지도 몰라요.
당신이 처음만났던 그녀가, 혹은 그녀가 좋아지기 시작한 그 시점부터
누가 그녀를 먼저 채갈까 걱정되는것 처럼.. : >
모든연애에 있어서. 다들 화이팅입니다!! :D
물론 오유니까 안생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