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관왕에 오른 김마그너스가 앞서 피겨여왕 김연아와 찍은 셀카가 네티즌 이목을 끌고 있다.
김마그너스(17)는 2월1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16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10km 프리 종목서 23분04초8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 노르웨이에 방문한 김연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김마그너스를 비롯한 유스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의 김연아 뒤에 김마그너스가 수줍게 미소짓고 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