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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니 레알 나라를 구한 2016년 총선
게시물ID : sisa_969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23
조회수 : 1624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7/07/17 09:31:57
일욜에 방영된 스브스 스페셜에 의하면

16년 총선 당시 새누리는 180이상의 의석수를 예상함

그들의 플랜은 의원내각제 중심 개헌을 진행하고 허수아비 대통령으로 반기문을 내세우고

왜국처럼 천년만년 집권할 생각이었음

국민의 당 사태는 새누리에게 천재일우의 기회였음

민주당이 폭망하면 문은 자연스레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했을거고

목기춘과 추호영감 그리고 새누리가 짜고 이렇게 된거 내각제로 가자고 했을 것임

의원내각제는 국회의원들끼리 짜고 나눠 먹는데 최적화된 체제라 

호남 토호들과 자리 지키기에만 관심있는 의원들에겐 아주 매력적인 떡밥이라 좀 싸우는 척하다가 나눠먹는걸로 쇼부.

그러나 당시 대선 유력 후보였던 쓰루킹이 이대로 가면 자기만 조땔거 같아 옥새를 들고 나르고...

새누리의 막장 사태를 본 일부 노인층은 투표를 거르고

벌꿀오소리 초기버전은 국민의 당 사태로 위기감을 느껴 집결해

결과적으로 새누리의 장기 집권 플랜은 실패.

거기에 더해 그해 10월 정체 불명의 태블릿이 공개되는데..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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