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아파트 후문쪽으로 가려면 골목을 통해야합니다. (소규모 아파트)
제차는 티볼리 에어 (차고가 높습니다.)
골목에서 서행중 앞에 보행자가 있어서 멈췄다가 보행자가 지나가고 나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서서히 떼는데
지나간 아줌마(?)가 지나온쪽을 보면서 "차차차차!!!!!" 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개깜놀해서 급브레이크 시전 (다행히 차에는 저혼자였)
멈추고 문을 여니.. 목줄 안한 강아지가 빼꼼 - _-
속으로 나지막이 욕설과 함께 다행이다 라는 안도의 한숨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