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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595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흥많은언니★
추천 : 12/14
조회수 : 122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2/26 10:35:17
롤게 보다가, 롤 처음하게해준 오빠너님이 생각나서
그때의 이야기를 적어보았어.
자주 롤게 눈팅하는거 알고있어.
오빠가 꼭 봤으면 좋겠다.
오빠 너님이 하는게임 나랑 같이하고싶다해서
배워보라했었지.
너님이 가르쳐 준것도 아닌,
나의 지인에게 배우라했지.....
배워서 ai전으로 레벨15까지 올리다가
처음 일반게임 하기시작할때
케이틀린으로 1/6/10 했다고 사진찍어 보냈더니
' 어시가 너무 많네.' 했었지.
잘했다는 칭찬이 듣고싶었다.
너님이랑 조금더 가까워지려 노력했었거든.
내 지인들과 같이하던날,
내가 너무 긴장해서 똥쌌더니,
" 더 연습하도록." 이러고 나갔지...
난 그때 너님이 엄청잘하는줄 알았어.
어느정도 롤이란 게임을알고, 티어란걸 알게된지금.
나를만나던 13시즌 실버였고 지난14시즌은 브론즈로 마무리했더군.
만렙찍고도 한참을 케이틀린 하던 내가, 이젠 각라인 할줄아는것도 생기고 잘한단소리도 아주가끔듣고, 심지어 미약하다만 "무빙"이란것도 할줄알며, 팀플칭찬그거도 받아봤다.
그리고 나는 우리가헤어지던 13프리시즌 실버,
지난시즌 골드, 현시즌 골드3이야.
ㅋ... 그냥그렇다고ㅋ..
참. 그래도 고마워. 덕분에, 롤이란 게임을 알게되서
게임좋아하는 현 남자친구랑, 같이 놀수있게해줘서
뿌뿌
어떻게끝맺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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