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마리 냥이의 집사 입니다..
2마리는 보호소에서 데리고 온 녀석들이고 1마리는 여기게시판에도 올렸었지만 동네에서 냥줍한 녀석 입니다.
역시 냥이들은 각각의 성격이 모두 천차만별이라 하는 짓을 보면 저절로 아빠미소가 나오게 되네요..ㅎㅎ
저희집 냥이를 소개해보자면
이름은 토르 입니다..1살정도 추정하고 남아 입니다. 집에서 제 와이프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녀석이랍니다..
너무 순하고 하는짓이 사람으로 치자면 착한바보(?)정도..순진무구..^^
비닐을 너무 좋아하고 특히 빨대에 환장하는 특이한 녀석..-_-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왜냐하면 아무런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_-
제 와이프가 설거지 하면 바닥에 저렇고 있다고 하네요..ㅎㅎ 이러니 와이프가 너무 이뻐라 하지요..ㅎㅎ
그 다음은 신비한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는 미묘인 슬기 입니다.
성격은 이쁜얼굴만큼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츤츤 거리는 녀석입니다. 1살 추정이고 여아 입니다.
이녀석은 길냥이 출신이었는데..길거리에서 다른 고양이들에게 학대를 많이 받아서 다른 분이 구조하신 후 저희에게
분양된 녀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고양이를 보면 무서워 하는게 보이더라구요..그래서 특히 더 많은 사랑을
주고자 한답니다..
미묘한 자세를 취해주시는 슬기아가씨..머리가 엄청 작아요..ㅎㅎ
특이한 자세로 많이 주무시는 슬기아가씨..
제일 좋아하는 스크레쳐 쇼파에서 사탕 깨물고 계신....
토르와 코뽀뽀하는 슬기.....
원래 슬기 더이쁜데 사진이........ㅠㅠ 아악..화난다!!!!!!
마지막은... 얼마전 길에서 데리고 온 치즈~(롤링발칸 아닙니다..-_-;;)
완전 애교쟁이...사람 홀리는 마약같은 냥이...
처음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신나서 바둥바둥 중...
그리고 치즈는 신기하게 사람을 너무 좋아합니다..잘때는 꼭 사람이 있으면 꼭 사람에게 기대어 자는 녀석...
이제 저희집에 온지 일주일 됐는데 한 10년 같이 지낸 것 같이 전혀 어색함이 없이 지내는....
그런데 구강구조가 이상한지...잘때 입을 저렇게 조금 벌리고 자더라구요.....-_-;;
토르와 치즈 같이 창틀에서.....
이 두녀석은 스스럼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슬기가 치즈를 무서워 합니다..-_-;;
치즈는 슬기와 놀고 싶어 하지만 슬기는 도망가는....
하지만 조만간 친해질 것 같긴 합니다..ㅎㅎ
앞으로 가끔씩 울 애기들 사진 올려도 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