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살입니다. 방송전공하고 있구요 딱히 미래가 밝진 않아요.
제가 느끼기에도 성실하지 못하고 해야 할 일을 미뤘다가 닥쳐야만 급하게 하는 성격이에요.
노력을 하려고 하지도 않고 전혀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도 않아요.
마인드가 틀려먹은 것 같습니다. 못하면 하려고 하질 않고 그냥 그러고 말아요. 지금처럼요 고칠 생각은 있지만 실천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살도 엄청 쪘습니다. 162에 60정도..
제가너무 한심스러워요. 어느날 들었던 생각이 아직까지도 고민처럼 남아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올려보네요ㅜ
정신좀 차릴 수 있게 해주세요. 쓴소리든 위로든 뭐든 좋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