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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수정화장에 관한 소소한 팁(부제:안쓰는 컨실러를 살리자)
게시물ID : fashion_145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옥~
추천 : 16
조회수 : 1386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2/26 00:06:58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 1위했던 리퀴드&스틱 컨실러 기억하시나요?
리퀴드 타입은 괜찮아서 다 썼는데 스틱타입이 커버력도 별루라서 처박아뒀는데 
오늘 수정화장하다가 써봤더니 의외로 괜찮아서 팁 알려드리려 해요.



수정화장에는 선크림이랑 화장솜에 컨실러만 있으면 돼용.





IMAG0154 복사.jpg


화장솜의 부드러운 부분을 쓸꺼예요. 






IMAG0156 복사.jpg


오후시간에 기름이 덕지덕지 올라온 코부분이나 턱부분 수정할때 저는 보습기능이 있는 선크림이 좋더라구요.
휴지로 닦거나 수분크림이나 비비로 해봤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저렇게 하면 각질같은게 일어나지도 않고 피부가 촉촉해져서 좋아요.





IMAG0160 복사.jpg

주의할 점은 아침에 발랐던 비비 혹은 파데 컬러와 일치 할 것.
아니면 얼룩이 져서 보기 흉해요.





다음은 
오후에 밥먹고 나면 지저분해진 입술 부분 메이크업 수정 방법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립밤과 화장솜을 이용할꺼예요~



IMAG0163 복사.jpg

IMAG0165 복사.jpg



립밤 바르고 난 다음엔 꼭 휴지에 닦아서 청결을 유지해주세요.
손사락으로 립밤 퍼다가 발라도 되지만 귀찮아요.

휴지로 닦기보다 이렇게 하면 각질이 뜨거나 하지 않고 촉촉해서 좋아요.





IMAG0172 복사.jpg



안쓰는 립스틱 살리기.
블러셔 대용으로 씁니다.


도대체 저걸 왜 샀나 싶음 ㅠㅠ 
매트한건 둘째치고 맛이 이상함. 입술에 발랐더니 이상한 고무냄새가 나서 입에 고무장갑 물린줄.
누가 날 납치해서 묶어놓고 입에 새 고무장갑 물어놓고 고문하는줄 알았어요 ㅠㅠ 
근데 비싸기도 더럽게 비싸서 버리기도 아까워요~~







IMAG0171 복사.jpg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다 썼다고 버리지 마세요.
입구에서 구부린다음에 빙 돌리면 생겨요.



이상 팁 글 마무리할께용.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맞는 방법일 수도 있고 
피부 타입에 따라서 안맞을 수도 있으니
아 저런 방법도 있구나 하고 보고 가셨으면 해요.

참고로 저는 사춘기때는 기름공장 따님이었다가
20대 들어서는 중성인지 혼합형인지로 변한 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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