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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9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아야고마워
추천 : 22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2/25 23:55:43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권재근님, 혁규..
영인이 은화 다윤이 현철이...
실종자 가족들의 애끊는 소리가
청와대에는, 국회에는 아직도 들리지 않는가
생때같은 자식을, 어머니를, 남편을
차디찬 바다에 여지껏 남겨두고
우리 가족 찾아달라는 그 목소리를...
일년이 다 되어가도록
분향소에 영정도 올리지 못 하는 그 마음을..
"엄마는 숨쉬는 것도 미안해.."
"너랑 나랑 바꿀 수만 있다면.."
'살붙이는 포기했다, 뼈 한 조각 만져보자'
아이의 뼈라도 부둥켜안고싶다는 부모를
더이상 욕되게 하지 말아라
이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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