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성장한게 보이지만 특히 미키의 성장이 많이 보이는 군요...
애니 마지막쯤에도 성장한게 보이긴 했지만 어린애 같은 면이 많이 남아 있었는대...
극장판 시점이 여름이니 약 반년 사이에 완전히 어른이 된거 같네요...
물론 미키 특유의 천진난만함은 남아 있지만 예전 같으면 하루카랑 부딪혔을거 같은 부분도
이해하며 넘어가는 모습도 보이고... 프로듀서가 헐리우드로 간다는 예기를 들어도 보채지 않고,
주위도 잘 보고 배려하고 있는거 같고... 프로듀서 곤란하게 마구 달라붙지도 않고...
뭐 스탭롤 올라갈때 보면 달려드는건 여전한거 같긴 하지만요.
하긴 생각해보면 더이상 츄산나노가 아니라 고1일태니까요 나이도 생일 지나서 16살 됐을거고...
뭐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미키가 기특해서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