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에 남편혼자 벌어서 아껴가며 살고있는데 남편은 아이들 학원 돌리지말고 그냥 엄마가 키우는게 좋다면서 일을 못하게 합니다 그러니 아껴쓰는 수밖에 없죠 설명절때는 시부모님 옆에서 백수인 큰 시누가 부모님 병원도 모시고 다니고 이래저래 일을 많이 한다고 수고비를 매달보내라는 말을 들어 당황스러웠는데 그리고 어제 신랑이 연말정산 70만원 내뱉어야 한다고.또한번 저를 당황스럽게 하네요 ㅜㅠ
왜 올해 양띠해에 저 양띠라 뭔가 잘될줄 알았건만 젠장 돈 나갈일만 연초부터 줄줄이 쭉죽 일까요
남편은 누구 찍은 노인네들 다 총으로 쏴버리고싶다고 화를 화를 계속 내고 ㅜㅠ 우울한 정초입니다만 다들 어떠신지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