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희망사항은 전대 뒤에 당 쪼개기 시작되고, 10 개 뿐이 안되는 계파끼리 치고받고 난리 치고, 그걸 뒤에서 지켜보던 철수가 올 연말 쯤 혁신전대 주장해주고, 떨거지들 몇몇 못 봐주겠다 김한길하고 탈당 좀 해주고, 철수도 새정치 다시 시작한다며 탈당하고, 누가될지 모르지만 당대표 뻘쭘하게 있다가 김종인 영입하고, 철우랑 한길이랑 탈당파들 바당에 입당하고, 지방선거에서 국당은 시장 구청장은 커녕, 기초의원까지 0석, 폭망. 그 때도 안철수는 엊그제처럼 책임 정치 얘기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무책임한 얘길 꺼넬 것 같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2020년 총선. 마침내~~ 국당 역사 4년을 마감하고 먼지로 사라지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