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에셈이 끌고 다녔는데 갑자기 신랑이 차를 사용해야하는 부서로 이동을 하게 되서
1주일만에 후다닥 보고 결정한 차예요.
처음으로 사는 중고차이기도 하고
처음 타보는 경차이기도 한데
새로운 차다 보니 오늘 상품 인수받고 집까지 10분 거리인데 초보자 처럼 떨리더라구요.
초보운전 붙여야 하나요!!!
전에 타던 차랑 다른것도 많아서 문화충격이!!!
좌석이 자동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더라구요.
라이트도 수동이라는!!!!
후방 센서만 있는데 왜 안 울리는건가요~이 만큼이면 울릴때가 되었는데...생각해보니 에쎔이보다 짧은 친구였다는..
핸들커버도 사야하고 실내 손세차도 해야하고 핸드폰충전기에 핸드폰 거치대까지 사야할 물건들이 쫑쫑이네요.
그래도 제 이름으로 된 첫 차라 가슴이 두근두근..
사고 안나고 아이들과 안전 운전 하게 해주세요~~
비나이다~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