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 두 번째 대회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8억 원) 최종 라운드가 2월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7,040야드)에서 열렸다.
이날 장하나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15년 LPGA 투어에 공식 데뷔한 뒤 준우승만 4번을 기록한 장하나는 드디어 2년차 시즌에 LPGA 첫 우승의 감격을 맛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