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영덕가는 시외버스인데 분명 매표소 직원분이 일어서서 가야한다는 말씀도 없으셨고 버스기사 분도 10:30 이전에 표 구매하신분들은 10:40 버스 타셔야 한다고 방송까지 하셨다는데 10:50에 정상적으로 표 구매해서 11:05차 타는 사람들은 무슨 죕니까 이게... 11:05 정상적으로 차 타는 사람들 부터 타라고 하시던가요 40분차 안타신분들 우겨 넣으시고 정상적으로 버스 타야하는 저희들은 서서 가랍니다. 국도도 아니고 고속도로 달리는 버스에서 안전벨트없이 통로에 서서 가라?? 장난합니까? 다치면 자기들 책임 회피할꺼면서 말이죠 지금 통로에 사람들 앉거나 서있고 고속도로 진입전인데 저희는 자유좌석 배치받은 요금인데 통로에 서서가는건 20년 인생중 처음이네요. 무정차 되있으면서 가는길 마다 사람 더 태웁니다 환장하네요. 돈에 미친건지 뭔지... 군대가기전 마지막 휴가인데 시작부터 이렇게 기분 망치네요. 이거 제대로 작살내고 싶은데 일단 터미널에 민원 넣고왔습니다. 다른방법 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