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에서 권은희 김동철 주승용 천정배 김한길 손학규 정동영 이용주 박지원 이언주 (안철수) 등등 모든 의원들이 매일같이 방송하고 비난하고 비평하고 비판하고 하면서 3년 동안 총선까지 민주당 의원들이 고개도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해서 결국 총선에서 국민당이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을 겁니다..더불어민주당은 반대로 폭삭 망했을테고요.
문재인을 도우려면, 적폐를 청산하려면 민주당이 국민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아 다수당이 되게 해야합니다. 그럴려면 이번 국민의당 대선조작 같은 사건에 당연히 민주당 고참 중진들이 4선 뒤에 숨어 가만히 있다가 총질할 게 아니라 6선 5선급이 나서 진두지휘해서 강력하게 비판하여 국민지지도 많이 받게 하고, 앞으로 문준용 허위사실유포도 강력하게 경고하여서 가족사로 계속 흔들지 못하게 하고, 민주당 정책과 법률도 야당들이 협조하게 만들었어야 합니다.
어찌 내부총질로 가해자가 기세등등하게 만드나요? 그게 오히려 문재인 힘들게 하는 거지요. 문재인 도울 수 있는 다수당 만들기 발판을 계파 지분채우기 욕심에 날려버리는 것이지요.
본인들 당의 대통령 대선 조작을 한거라구요. 그런데 중진새퀴들이 지금 계속 추미애를 까요? 지금 되려 문재인 흔드는 행태는 궁물당 편드는 꼴 아닙니까?
아주 문재인 당대표 때 흔들기에서 변한게 없네요. 외부 대응에는 무능하고 내부에서 흔들기는 유능하고. 따라서 외부 대응에 유능하고 내부에서 지분챙기기 흔들기에 골몰하지 않는, 국민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새로운 인물들의 수혈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중진들 좋게 보려했는데 계속 내부총질 하는 거 보니 외부세력보다 내부 중진들이 더 문제이네요. 적폐청산의 장애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었네요.
적폐청산은 민주당이 집중된 다수당이 되는 길 뿐입니다. 야당의 협조요? 지금까지 추경통과도 안되는데 사학법 개정부터해서 야당협조가 가능할리가 만무합니다. 적폐청산은 법이 개정되어야 가능하구요. 더 강력한 검찰개혁과 기본법 강화 개정은 헌법이 개정되어야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들 자리 보존에만 연연하는 내부부터 바꿔야 하겠네요. 스스로 바뀌던가 국민들이 바꾸던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