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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김정숙 여사 앞으로 480여 통의 편지가 배달됐습니다. 전주교대 군산 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이 예쁜 손으로 쓴 편지였습니다.
"우리 오빠를 위해 발달장애학교를 만들어주세요"
"매일 힘들게 장사하시는 아빠를 껄껄 웃게 해주세요"
"미세먼지 없는 나라, 왕따 없는 나라 만들어 주세요"
"김정숙 여사님, 보고싶어요"
정성 가득한 편지에 답하기 위해 오늘 김정숙 여사는 군산 부설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진로체험 학습의 날'을 맞아 대통령이라는 직업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성악을 전공한 김정숙 여사의 특기를 살려 군산 부설초등학교 ‘푸른소리 합창단' 학생들과 함께 노래도 불렀습니다.
“어린이들이 행복한 나라 그리고 여러분의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도록 대통령 할아버지와 제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군산으로 가는 길 KTX에서 코끝에 안경을 걸치고 열심히 악보를 보며 연습하는 김정숙 여사
출처 | https://www.facebook.com/TheBlueHouseKR/posts/1917328435222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