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230일되는 커플입니다.
정말 사랑해서 만났는데
어떤일을 계기로 남자친구를
사랑한다기보단
그냥 외롭고 허전해서 만나는 마음이커요
헤어져도 남자친구에대한 슬픔보단
허전함이 훨씬 클거같고요..
사실 남자친구에게 마음이 떠난지는 두세달 된것같습니다.
제 외로움때문에 남자친구를 잡고있는것도 미안하고
사실 남친이랑 저는 정말 안맞거든요..
장거리라 거의 한달, 삼주 못볼때도 자주있고,,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더 좋은인연을위해 자리를 비워두는게 맞는걸까요?
제 외로움때문에 남친을잡고있는 저는 이기적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