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중 일부분만 퍼왔습니다
이번 정권의 가장 중요한 부문들의 장관중 하나인 국방부 장관에 관한 사항이기에 다들 관심들이 많으실겁니다.
송영무 후보자에 대해 살짝 의문을 가지는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되기에 다들 한번쯤 꼭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송후보자의 참모총장시절 행했던 개혁들과 해군내비리를 처벌한것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추가로 기사에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지만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천안함 추모행사 불참여의 경우, 해군 참모총장의 주관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보다 높은 사람은 안오는게 관례였습니다.
해군 참모총장보다 높은사람은 참석하지 않고, 군 행사이기에 정치권 인물은 최소로 오는게 관례입니다.
여기에 전직 참모총장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현직 참모총장보다 선배일텐데 괜히 높은사람가면 현장은 더 골아파집니다.
아마 문재인 대통령은 군필이기때문에 이러한점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이번 추모행사에 참석을 안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이번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을 안했다고 기사가 올라왔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일단 자극적인 기삿말로 까기 바쁜게 현실입니다.
로펌관련도 무기를 우리 군 내부에 로비한게 아니라 외국으로 수출한것이라해도 '고액'이라면서 바득바득... 정작 다른사람들 몇배 더 받은거 청문회때 언급해도 절대 말이 안나옵니다.
게다가 송영무 후보자님의 군시절 전공은 방산입니다. 참모총장의 전관예우로 간것이 아니라, 군 시절 본인의 특기로 인해 로펌에 가셨다고 보는게 상당할겁니다.
주변에 송영무 후보자님께서 현역이실때 근무하셨다가 지금 제대하신분이 계신데, 송영무 후보자님 엄청나게 칭찬합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언급될때부터 너무 강직해서 적이 너무 많은게 흠이라고 말하셨는데, 후보자로 내정되자마자 사방에서 두들겨 맞는걸 보고 좀 소름 돋았습니다.
특히 26년전 수기자료...
저도 앞서 언급한 그분이 아니였다면 다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까대던 분위기에 편승해서 안좋게 보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나마 주변사람으로부터 얘기를 들은 인물이라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찾아보고 객관적으로 찾아보고서야 제대로 판단이 설 수 있을 정도로, 안좋은 기사와 제보들의 홍수인 상황이였으니까요.
무조건 문재인이 선택해서 믿어야된다는것보다는, 송영무 후보자의 그 자체의 사람됨과 참모총장시절 업적에 대해 알아봐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사를 보고서야 확신이 들게 됩니다.
언론에서 홍수처럼 쏟아지는 두들겨대는 기사들로 도배만 되있기에 정확한 그분의 업적을 확인하기 힘들었는데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기사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송영무 후보자에 대한 기사에는 임명에 대해 호의적으로 보이는 댓글들이 초반에 달리다가, 어느순간 좌표라도 찍혔는지 후보자 비난댓글로 도배가 되는게 현 상황이네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