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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마음 먹고 샀어요
게시물ID : beauty_96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비두비
추천 : 16
조회수 : 134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1/19 2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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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는 처음이라 떨려요 ㅎ

돌 안 된 아기 키우는 엄마예요

늘 집에서 아기랑 있느라 화장을 안해요.

아기랑 피지오* 로션 같이 바르는게 전부예요.

그것도 얼굴이 따갑도록 건조하면 세수도 안하고 대충 발랐어요. 

ㅜㅜ그러다보니 못생긴 오징어가  마른 오징어가 되어가는 기분...ㅜㅜ

예쁜엄마는 못되어줘도  그냥 유지는 하자 싶어서 

집 협탁을 뒤져서 결혼식전에 샀던 팩을 찾았고

다행히 아직 유통기한 전이라 급히 세수하고 붙였어요

그런데 사용방법을 좀 보니까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한 후에 하라더군

토너가..뭐지.;;;;



낮잠자는 아기가 언제 깰지 몰라서

판매량 제일 많은 것들만 담았습니다.

제 딴에는 큰 마음 먹고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늘 기저귀랑 분유 생활용품 담던 쿠*장바구니에

제 물건이 얼마만인지 몰라요.

아기가 좀 크면

색조화장도 해보고 싶어요^^

출처 팩 하면 이뻐질거라 착각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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