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밥 하는 아줌마들' 이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서도 해명이 이어졌다. 이 원내수석은 "밥 하는 아줌마들이라는 표현은 작업의 기능이 최고 수준에서 정점에 이르면, 시간에 비례 해 더 향상되지 않는다는 뜻 이었다"라며 "국민들의 세금으로 고용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생산성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 원내수석은 또 "저도 아줌마고 엄마다. 어머니는 늘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늘 그 자리에 있는 분이었지만, 어머니가 안 계신 날의 밥상은 허전하고 텅 빈 마음까지 느껴질 때가 있었다"며 "밥 하는 아줌마라는 표현의 마음 속 또 다른 표현은 어머니다. 많은 조리사들이 어머니의 손을 대신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