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로 씁니다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보기 껄끄러우시다 싶으시면 뒤로가기 부탁드릴게요~
무한도전을 떠나서 동아리또는 동호회, 아니 모든 집단내에 군기가 필요한가? 또 얼차려라는 것이 합당한가를 말해보려한다.
가혹행위가 없었고 100% 본인지원이었으니까 감당해야된다고?
혹, 그 말이 진리 라면 이 세상 모든 사회부조리가 합리화 된다.
사회적 관점에서 기득권(보수라 쓰고 친일파라 읽는다) 이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 말하면 전화상담원들이 상담하다가 쌍욕을 먹어도 그게 마땅히 먹어도 되는 쌍욕이 되고
내가 찍은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먹고 무고한 시민을 고문한다 해도 할 말이 없어진다.
따라서 본인의사로 결정했다 하더라도 감내할수 없는 것 그리고 부조리한 것을 감당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작은 문제 하나 합리화 시키자고 떼는 쓰지말자. 잘못된 건 잘못된거다.
뭐 우리나라 종특일수도 있는데 외국에서 치어리더동아리는 이것보다 더 하내 안하내 유독 그런 것을 따지고 눈치보고 그러는데
그건 여기서 다룰게 아니다. 더욱이 걔네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게 정당화 되는것도 아닐뿐더러 걔네의 악습까지 우리가 따라해야 되는 이유가 없다.
어떤 문제를 놓고 판단을 할 때에는 문제의 본질과 정당성만 생각하자.
얼차려나 가혹행위나 상대적인것. 상대방이 가혹하게 느꼈으면 가혹행위고 상대방이 정신교육으로 느꼇으면 정신교육이다.
뭐 글보니까 아주 얼차려를 체력단련급으로 승화를 시켰더만
동아리가 무엇일까? 뜻맞는 사람들끼리 자기들의 취미나 특기를 공유하고 싶어서 모인거다 보수 받으며 최고 수준의 실력보여주자고 모인 프로선수들 아니다. 보수를 받고 그에 따른 최고의 수준의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명분이 있는 프로선수들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집단 내에서 실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고 그 낮은실력이 빌미가 되어 비난 받고 얼차려를 받을 이유는 없다.
조언을 통해 다독여서 하면 되는것이고 사랑담긴 비평을 통해 모르는거 가르켜서 하면 되는거다.
도저히 집단내의 교류가 안 될 정도로 실력차이가 너무 난다면 얼차려나 싫은 소리 할 것 없이 내보내면 되는 거고 나간 친구는 자기에 맞는 동아리를 찾아 들어가서 활동 하면 되는 거다.
대회를 앞두고 있다 하면 연습을 하여서 무대에서 자기 실력의 최고점을 뽐내야 된다는 명분은 있지만 억지로 쥐어 짤 필요는 없다.
한두살 짜리 애기 아니다. 대한민국 기초교육을 마치고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서 대한민국에서 20살이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좋던 싫던간에
성인이다. 그때부터는 행동에 대한 책임이 뒤따르고 많은 실패와 경험을 쌓아가며 끈기와 인내의 배워가야 한다.
20살이 넘었다면 훈육이 필요없는 시기고 실수를 하였다면 그게 어떤식으로든 자기 자신에게 결과로써 되돌아 오기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결과를 받아들이면 된다.
그렇기에 성인이 되면 정신상태와 근성과 끈기가 더 중요시 되는 것이고 그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놓고 보았을 때 성공의 여부를 좌우하기도 한다.
얼차려,기선제압,학연,지연,무지한 비판 사라져야 될 구시대 산물이란것을 주장하며 글의 마침표를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