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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기춘 : 아 ㅅㅂ 문준용 녹취 조작한 거 걸렸네.... 선거 끝나면 고소고발 취하하는게 관행인디
목기춘 : 아무래도 이 당은 더이상 회생할 길이 없다. 미애야 나 들어갈테니 좀 받아....
추다르크 : ㅈ까 ㅎㅎ
안크나이트 : 하..... 기껏 분리수거한 적폐세력들이 자꾸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군요.
더 이상 지방선거, 총선 때까지 끌어안고 가기가 너무 벅찰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안크나이트 : 언주님.... (잠시 머뭇거리더니) 아무래도 그 방법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언년이 : 오라버니..... 저야 상관없지만 오라버니 역시 무사하지 못합니다!
안크나이트 : 저는 안철수가 아닌 Gang철수입니다. 한다면 하는 사람입니다. 못하겠다면 실망입니다~
언년이 : 국민여러분, 파업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미친.놈들입니다!
저희 당은 앞으로 급식 노동자들을 그냥 '밥 하는 아줌마'로 취급하고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비정규적 노조 + 국민 : 와.... 저런 천하의 ㅆㄴ을 봤나!
안크나이트 : 대통령님, 해외는 무사히 다녀오셨습니까? 안 계신 동안 복잡한 국내정치를 제가 좀 정리해놨습니다.
文 : 오 찰스..... 가만히만 내비둬도 지방선거, 총선 때면 자연스럽게 파괴될 텐데 왜 굳이 자네까지 희생해가며......
안크나이트 : 쓰레기들을 오래 모아둬서 그런지 너무 부패했고 자꾸만 벗어나려고 그럽니다.
이러다가는 당신의 꿈이 수포로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럴 바에야 그 누구도 가져갈 수 없도록 저와 함께 영원히 불태워야 합니다.
文 : 오 찰스....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지? 완성된 새정치를 나와 함께 누려야 하지 않겠나?
안크나이트 : 오래 전 당신 친구의 불행한 서거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저로 인해 시작된 이 싸움은 결국 제 손으로 끝내야 합니다.
출처 |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8/read/31401724?search_type=subject&search_key=%3F%3F%3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