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투쿨포스쿨에서 멀티컨투어 브러쉬를 샀어요.
게시물ID : beauty_96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이꽁꽁
추천 : 11
조회수 : 194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1/19 13:40:15
화살표로 표시한 브러쉬에요.

최저가 검색해서 14000원대에 구입

일단 부드러움은 합격

브러쉬를 고를때 손에만 테스트 해서는 잘 몰라요.
손등에 굴렸을땐 괜찮았는데 얼굴에  써보면 따가울때가 있거든요.
저는 리얼테크닉 파우더 브러쉬가 그랬어요. 몰피의 통통한 파데브러쉬도 그랬구요..

투쿨 멀티컨투어 브러쉬는 손에서도 얼굴에서도 모두 부드러워요.
굴렸을때나 톡톡 두드렸을때나 다 부드럽습니다.

크기는 사진을 보고 기대했던거에 비해 작았어요. 붓대가 특히 짧았고 무게도 가볍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 천연모(양모) 라는거! 

요즘 천연모 브러쉬보다 인조모 브러쉬가 더 많이 나오는데 이것 저것 많이 써 본 느낌으로는 아무래도 천연모가 더 좋았어요. 동물들에겐 미안하지만...
부드러운 인조모 브러쉬들도 많지만 인조모 브러쉬들은 가루를 많이 먹고 그만큼 다 뱉어내지 않아서 얼굴에 올려놓은 파데를 오히려 긁게되는 일도 생기더라구요.

발색은 잘 될까 싶어서 방금 팔뚝에 파데를 바르고 투쿨 브러쉬 피카소 702 맥 129 세가지로 나스 오르가즘을 발색해 봤어요.
사진을 찍어봤는데 왜이리 발색이 안나오는지 걍 말로 설명하자면..

피카소 702는 모가 너무 부드럽고 힘이 없어서인가 발색은 약한대신 펄감은 잘 드러내 주었고 가진 브러쉬중 가장 강한 맥129는 색과 펄 모두 선명하게 나타내 주었고 투쿨포스쿨 멀티 컨투어 브러쉬는 그 중간쯤 이었어요. 펄과 발색 모두 중간정도.. 블러셔브러쉬로도 괜찮고 컨투어용 브러쉬로 적당하겠다 싶네요. 파우더용 으로도 좋구요.

진짜 이름대로 멀티용도로 쓸수있는 브러쉬 같아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