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이제 질렸거든요 하하하하
이런... 재료가 매일 비슷비슷하네요.
뭐 두부는 깍둑 썰고, 나머지 재료도 대충 썰어 놓으시면 됩니다.
대충 줄기콩, 마늘, 양파, 버섯, 양배추, 호박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두부를 볶아줍니다.
두부에는 물기가 많아서 기름이 마구마구 튀네요.
하지만 전 강한 남자니까 팔로 튀는 끓는 기름을 참으며 계속 볶아 주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볶아졌습니다.
한쪽에 치워둡니다.
채소를 넣어줍니다.
원래 반반 넣었으면 화력이 충분해서 노릇노릇 볶아졌을텐데... 귀찮아서 그냥 대충했습니다.
양념은 이 정도로 준비했습니다.
채소가 다 볶아지면 양념을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채소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어서 노릇노릇 익지 않아 물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두부는 볶는 과정에서 뭉개질 수 있으므로 제일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완성!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