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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게시물ID : sisa_966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hh
추천 : 41
조회수 : 174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7/10 12:03:17
경상도에서 민주당(혹은 진보정당)을 오랫동안 지지한 사람들은 대부분 한번씩 경험했을 것임.
 
'김대중은 빨갱이'
'민주당도 빨갱이'
'민주당은 호남당'
 
고로
 
'호남도 대부분 빨갱이'
 
 
'김대중이 집권하면 경상도 청년들 일자리 다 뺐긴다' 정도는 양반임...
 
참여정부 시절, 변양균 신정아 스캔들 있었음, 40 넘으신 분들은 기억들 하실 거임, 사실 별 거 아니었음.
그때 경상도서 어떤 유언비어가 떠돌았냐면
신정아가 사실은 노 대통령 첩이었고 변양균은 들러리.. 변양균이 총대를 맨 댓가로 권양숙 여사가 변양균 씨 부인을 불러 수백억을 줘 무마시켰다는 그야말로 황당무계의 극치를 보여주는 유언비어 였음.
 
근데 웃긴 게
경상도 일부 꼴통쉐이들만 아니라 알만한 사람들, 그러니 좋은 대학 나오고 괜찮은 직장을 다니는 멀쩡한 넘들까지 저 유언비어를 철썩같이 믿음.
 
 
말이 통하는 넘들과 술자리서 얘기 함
김대중이 왜 빨갱이냐
김대중이 왜 경상도 청녕들 일자리를 다 뺏느냐
근거를 갖고 설득하면 대부분 고개를 끄덕이게 됨
그러면서 이 쉐이들 늘 마지막에 하는 말이 있음
 
"전라도는 그냥 싫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김대중은 그냥 싫어"
 
이런 넘들이 득실거리는 경상도서 수십년 간을 빨갱이 소리 들으가며  김대중과 민주당을 지지한 병신같은 것들이 지금의 영남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임.
 
 
노무현이 호남을 차별하지 않았다는 거
문재인이 인사에서 호남을 차별하지 않았다는 거... 이건 팩트임.
오히려 경상도 역차별 소릴 들으며 호남을 배려했던 게 노무현, 문재인이었음.
 
사실이 이러함에도 박지원을 필두로 국민의당 호남토호들은 노무현과 문재인이 호남을 차별했다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림
데이타와 근거를 가지고 호남분들을 설득하면 대부분 알아들음...
근데 이분들이 마지막에 뭐라하냐면
 
"노무현은 그냥 싫어"
"근거는 없지만 문재인은 그냥 싫어"
 
박지원과 국민의당 호남토호들의 유언비어가 호남일부 사람들에게 먹혀들어간 것임.
 
김대중과 민주당을 향해 경상도 정치인들이 행한 가장 저열한 방식의 짓거리를 박지원과 국민의당 호남토호들이 노무현과 문재인에게 가한 것임.
 
 
녹취록 조작사건은 말할 것도 없음
김대중은 대표적인 공작정치의 희생자였음.
이땅의 수구기득권과 경상도 정치인들이 김대중에게 가한 정치공작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음. 죽이려고도 했음.
 
박지원과 국민의당은
김대중 정신을 계승한다고 터진 입이라고 떠들고 다니던 놈들임
그런 놈들이 수구기득권과 경상도 정치인들이 김대중에 가한 똑같은 방법의 비열한 정치공작으로 한때 한솥밥 먹었던 문재인과 그 가족을 향해 테러를 가한 것임.
 
김대중 대통령님이 하늘에서 지금 박지원과 국민의당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실 건가?
가슴을 치며 통탄해 할 것임.
 
박지원과 국민의당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어찌할 것인지 관심 없음.
다만 니들 씨발름들 양심이 있다면 '김대중 정신을 계승한다'고 말하지는 마라. 부탁이다 개쉐이들아...
 
 
p.s 쓰다가 감정이 격해져 일부 욕설을 여과없이 사용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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