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차를 몰고 있습니다. 오늘 운전중에 신호를 마구 남발하는 차들 땜에 기분이 나빠서요.. 제가 느린건 아는데 운전할 땐 주의해야하잖아요. 제가 잘못한 게 있는지 봐주세요
횡단보도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우회전하려는데 좌측에서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살펴서 완전히 우회전 하려는데 3초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뒤에서 그것도 못참는지 빵-! 차가 안오고 있었거든요. 빵 경적 이런 경우 울리는 거 아니더군요. 도로법에 규정으로두요..
그러고서 삼분 정도 주행 후 일차로. 일반 국도이고 횡단보도와 신호가 많은 50 속력 구간인데 일차선에 있었습니다. 150-200미터 구간 앞에는 신호가 빨간불이였구요. 40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곧 멈춰야하니까요. 그런데 뒤에서 비키라고 불을 반짝 반짝-! 곧 멈춰야하는데!! 기분이 상했어요. 신호 지나서 12년 이상된 차 속도를 끌어올려서 달리는데 앞 옆 뒤 자동차로 가득 찼습니다.. 저도 빠르면 50 넘게 맞춰 달려요. 엄연히 50구간인데, 도 불을 잔짝반짝! 신호를 남발하는 차들 저는 기분 나쁘더라구요.
신호가 한번에 뚤리면 쌩쌩달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이차로로 달리는 걸 선호합니다. 차가 오래 돼서 속도도 잘 안나기도 하구요. 응급상황이라도 있는걸까요 왜그리 급한지.
제 차에 문제가 잇어서 알릴려고 그러는 건 아닐테고 50인구간에 50이하로 달린다고 법을 어기는 건 아니니 주행에 심히 문제가 돠는 건 아니면 40으로 달리는 것도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뒷사람이 갑갑하겟지만 심하다 싶으면 이차선으로 옮깁니다. 제가 틀혀서 알아야 하는 점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