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취재파일] [단독] 이상화 "규정 몰랐다" vs 연맹 "말도 안 된다"
게시물ID : sports_96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11 11:14:34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황당한 일이 한국 빙상계에 또 벌어졌습니다.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대한빙상경기연맹 규정에 묶여 오는 29일 시작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출전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동계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이상화가 변경된 현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미처 몰랐다고 주장한 것이 SBS 취재 결과 드러나 더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말은 이렇습니다.
이상화는 월드컵 4차 대회를 마치고 지난달 15일 네덜란드에서 귀국했습니다. 그로부터 1주일 뒤인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는 제42회 전국 남녀 스프린트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이상화가 이 대회에 불참하면서 비롯됐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회 하루 전인 12월 21일 “이상화가 애초 대회 참가 신청을 냈지만, 피로 누적에 따른 컨디션 저하로 결국 불참을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상화의 에이전트사인 브리온컴퍼니도 "피로가 쌓인 상황에서 무리하지 않는 게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빙상연맹에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화
이상화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60111075512075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