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판사가 “법원 내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촉구한다”며 직접 온라인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6일 전주지법의 차성안 판사는 다음 아고라에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관심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양승태 대법원장이 법원 행정처에 의해 작성된 ‘판사 블랙리스트’에 대한 추가 조사를 거부했다며 “사법부 자정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구나 하는 답답한 마음에 직접 시민들에게 관심을 호소하기로 결심했다”고 적었다.
사법개혁을 위해서라도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할 것 같네요. 10만 목표중 현재 1만명 조금 넘었습니다.
서명은 아래 링크 들어가셔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