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우연히 커다란 칼을 하나 사게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칼 포장을 벗겨서 돌아댕겨버린거에요 그래서 주변에 사람들이 다 무서워서 피하고ㅠㅠ 버스를 탔는데 칼 날 방향을 어떻게 해도 위험해서 나 다칠까봐 무서운 것도 있었는데 다른사람도 다칠까봐 안절부절못하고 겨우 내렸는데 생선트럭에 칼을 떨어트려서 주워가려는데 생선트럭이 출발했아어ㅠㅠㅠ 그래서 쫒아가면서 뒤에 칼이있어여ㅠㅠㅠ ㅠㅠㅠ멈춰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엉엉 위험하단말이에요 ㅠㅠ ㅠㄹ
그랬더니 생선트럭 아줌마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을 보자마자 너무 안심이 되었어여..날 이 지옥에서 구해줄것만 같아서 경찰아줌마한테 울면서 여차저차해서 칼을 들고 다녔다 날 빨리 체포해주세여 하고 울면서 깼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