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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씨 권순욱 싸장님 "언론사답게 가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966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빈투미
추천 : 62
조회수 : 2188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7/07/08 10: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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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원회원이 정말 많이 가입하셨습니다. 솔직히 두렵고, 마음 한 가득 짐을 떠안은 느낌입니다. 이 빚을 어떻게 다 갚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그저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말씀 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 하나로 감사 인사를 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 
무엇보다 언론사답게 가겠습니다. 기존의 형식을 무조건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살려야 할 부분은 살려나가면서 언론사다운 형식을 갖춰 나가겠습니다. 경력 기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동시에 채용 공고도 내보냈습니다. 국회와 청와대 현장에서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는 일은 아무나 그냥 의욕만 갖고 한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기자로서의 경험이 필요하고, 각자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저희가 경력 기자를 선발하는 이유입니다. 

3. 
시민기자제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개설하면 함께 공개합니다. 시민기자로 등록하고 기사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사로 채택된 분들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릴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뉴비씨 발전에 기여한 부분만큼 수익을 공유하는 체제를 구축할 것입니다.  좋은 기사를 많이 쓰고,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어 뉴비씨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은 그만큼 수익을 나누는 시스템입니다. 

4. 
새로운 홈페이지는 7월 26일쯤 오픈합니다. 현재의 홈페이지는 커뮤니티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글을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 겁니다. 이건 독자님들의 많은 참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생산자를 발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5. 
안동일 논설위원, 고일석 기자, 하승주 기자, 김현정 기자에 이어 경력 아나운서를 모셨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녹화를 했습니다. 이제 편집 작업에 돌입합니다. 작업이 끝나는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당분간 그렇게 실험하고 오류를 시정하면서 품질을 올려보겠습니다. 장차 라이브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일단 매주 금요일에 녹화 방송합니다. 아나운서 소개는 나중에 라이브 방송으로 독자님들과 인사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6. 
잘할 수 있다는 장담은 감히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가야할 방향은 알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못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일단은 제가 가볼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많이 가보겠습니다.


* 뉴비씨 정기후원 신청 1000명 돌파,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언론의 지평을 열겠습니다.
출처 http://newbc.kr/bbs/board.php?bo_table=comm1&wr_id=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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