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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씁니다.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
게시물ID : diet_64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졸돌이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21 01:48:52
살이 찌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죠. 술을 많이 마신다거나 많이 먹는다거나 뭐 이것저것...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살이 찌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해도 성공하기가 힘듭니다. 생활습관은 안바꾸고 운동만 조금 할 뿐이니까요. 예상외로 운동으로 소비되는 칼로리는 많지 않습니다. 헬스장에서 열심히 땀흘려서 한시간 두시간 운동해도 카페에서 라떼한잔 빨면 원상복귀됩니다...
우리 생활에서 가장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시간은 그냥 깨어있는 시간 그 자체입니다. 여기에 운동을 추가하냐 추가하지 않는냐에 따라 3-400칼로리 정도 차이가 나게 되죠. 결국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는 방법은 깨어있는 시간을 늘리고 그 시간동안 최대한 칼로리를 소모하는겁니다. 여기서 깨어있는 시간이란 단순히 눈만 뜨고 잇는 시간이 아니라 몸이 활성화, 즉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고 있는 몸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에... 배터리가 없어서 일단 여기까지만 할게요 

평소에 빡세게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나면 몸상태가 어떠신가요. 나른하고 식욕이 땡기지 않나요. 이 나른한 상태가 바로 몸이 비활성화 된 상태입니다. 격렬한 운동을 했기 때문에 몸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나른) 에너지의 공급(식욕)을 요구하는거죠. 또 이런 식욕을 참기가 어려워서 다들 다이어트를 포기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몸이 활성화 된 상태는 무엇일까요. 별거 있겠습니까. 몸이 나른하지 않고 활기가 있는 상태겠지요. 운동을 한참 할 때의 몸 상태겠죠. 우리는 이런 상태를 최대한 오래, 피곤하지 않게 유지해야합니다. 피곤해져버리면 몸이 비활성화 되어버리니까요.

앞서 말한 몸의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GTG운동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원래 이 운동법은 스트랭스 훈련에 사용되는 방법인데요, 최소 30분의 간격을 두고 피곤하지 않을 강도의 운동을 깨어있는 시간 내내 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30분 간격으로 맨몸스쿼트를 최대 횟수로 30초씩 하는겁니다. 물론 운동이 끝난 후 피곤해지면 안됩니다. 상쾌한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두가지의 운동을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 
플랭크+ 스쿼트라던가. 푸쉬업+스쿼트 등등...
이 방법을 수행하면서 운동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힘들지 않고 땀도 안나고, 녹초가된 느낌이 없기 때문에. 하지만 계속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힘든거 싫어하는 분들도 상대적으로 쉽게 꾸준히 하실 수 있고, 운동 끝나고 찾아오는 무시무시한 식욕도 없기 때문에...

물론 식단조절이 없는 다이어트는 무의미하지만 같은 식단에서는 이 방법이 가장 효율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말했던 것 처럼 몸의 활성화를 방해하는 요소를 없애야 합니다. 눕는 습관, 앉는 습관 등등 없애시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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