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미
2000년대 초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들은 이후 쭉 엠피삼에 저장되있던 유미씨입니다.
노래 절정부분에서 지르는것도 시원시원하지만
앞부분에서 나긋나긋하면서도 애절한듯하게 부르는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별'은 새벽에 창문열어놓고 새벽공기 마시면서 들으면 너무 좋.은.것.같.아.요
한동안 방송에선 많이 못봤던거 같은데..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별
2. 다비치
1집의 구질구질한 노래를 듣고 이리 구질할 수 있나 싶던 다비치
여고생같지 않던 강민경씨의 외모와 이모로 불리는 이해리씨..
처음엔 그냥 저런 가수도 있구나 싶었으나 2009년 hot stuff를 멋지게 부르던
두 가수의 모습을 보고 팬이되어
점점 단아해지는 해리누님의 외모에 반해 한때는 이상형으로 꼽았던 다비치입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모두가 알고 계실테니 잔잔한 노래로 선정해봤습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물병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3. 멜로디데이
한 때 오유에서 알바로 보이는 유저의 활동으로 인해 쓰기가 망설여지지만..
그 분을 대신해 사과합니다.
그리고 용기내어 소개해봅니다.
데뷔 전부터 각시탈, 내 딸 서영이, 주군의 태양 등 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데뷔한지 이제 막 1년이 돼가는..? 됐나...?
작년 멜론뮤직어워드 뮤직비디오 상을 받았으나.. 오유에선 멜로디데이가 뭐하는 가수냐는 댓글이
많이 보여 가슴아팠어요..ㅠㅠ
그 한마디
겁나
어떤 안녕
일단 오늘은 여가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