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들 사설을 보니 가관이다.
자칭 진보니  보수니 할것없이 추미애를 탓하고 있는 언론을 보고있자니 간만에 많이 없어졌던 내 맘속 정치발암이 어느샌가 밤톨만하게 커져있음을 느낀다.

잘못한놈 잘못했다 얘기하고 비열한놈 파렴치하다 얘기하고 책임질놈 책임지라 얘기하면..  그것이 거친입이요 국회를 얼어붙게 만드는 것인가?

마치 공공식당에서 밥상차고 깽판치는 개판 꼬맹이 나무라는 식당 주인에게, 자기 아이 훈계하면 이 식당 고발하겠다는 개판 꼬맹이 엄마같은 모양새가 지금의 언론이지 않은가 말이다. 아닌말로 이 식당에서 같이 밥먹다 개판 꼬마에게 봉변당하는 다른 손님들은 무슨 죄인가?

이럴때 다른 손님이 같이 나서주지 않으면 식당주인이 딱 덤탱이 쓰게되는 모양새..이  황당한 개판 꼬마의 엄마같은 인간들이 지금 우리 언론 꼬라지다.

제대로 올바른 소리를 말하는 추미애.
이런 사람 지켜주어야 한다.

아무튼.
언론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