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할머니댁에 들려 고모가 3만원주시고 작은아빠가 3만원주시고 할아버지가 10만원 주셨습니다.그리고 제사를 마친뒤 오늘 외할머니댁에 3시40분경에와서 먼저 와계신 이모두분께 세배를올려 2만원을받았고 지갑속에 넣어놨습니다.(이모가 7명) 노인정에 다녀오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세배하여 3만원을받고 이때 또다시 지갑에넣어두었습니다. 30분가량 뒤에 이모2명이 또도착하여 세배를올린후 2만원을 받고나서 주머니에 넣어두고 저녁을 6시쯤에 먹었습니다. 저는 받은돈 2만원을 저녁 다먹은후 지갑에넣어두려하는데 지갑에 돈이 없었습니다. 저는 당황하여 잠바 다뒤져보고 방안 구석구석까지뒤져봐도 없길래 결국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이모들에게 명절날 해안끼치게하려고 부모님과 저랑 찾던도중 할머니께서도 30만원이든 봉투에 돈이 없어졌다는 소리를 듣고 저도 그때는 저에게있던 23만원도 없어졌다. 이모분들께 말하여 다들 개인면담도하고 주머니도다 뒤져봤지만 아무한테도 나오지않았습니다. 이상한점은 제지갑은 잠바속에 넣어두고 사촌방에 두었는데 그걸 아는사람도없고 할머니가 30만원넣어둔 봉투도 아무도 몰랐던것이라합니다. 사람이 20명가량 집에있었고 이모분들이 많다보니 집문은 열어놨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그렇게많은데 도둑이 들었을리도없고 그냥 서로 의심하지말고 끝내자고해서 저는 엄마께서 엄마가 줄수있는한 준다하였습니다. 
엄마께 안주셔도된다고 하였는데 한번에 가족돈을 50만원 상당가져가는건 미친x이라보네요.
저는 그냥 불쌍한사람 기부한 셈 치렵니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