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아니라면, 지속적이든 가끔씩이든 많든 적든 여러 이성에게 관심과 호감(?)을 가지고 대쉬하는 것?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게, 제가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심심하면 그냥 전화해서 요즘 뭐하고 지내나 얘기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근데 여자사람친구에게 혹은 동생이나 누나에게 오랜만에 전화해서 오랜만이라며 요즘 뭐하고 지내냐고 묻는 거 자체가 제 자신에게 어장인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괜시리 아무 관계도 아닌 친구, 동생, 누나들인데도 전화나 연락하기가 꺼려져서 심심할 때는 일부러 남자한테 전화하곤 해요...제가 이상한건가요..? 이게 어장인건가요? 누워있다가 갑자기 든 생각이라 이렇게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