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됐어요...
긴 여정 끝에 드디어 제 목표를 향해 한발짝 더 내딛는 이 순간이 너무 벅차고 온 몸이 부들부들 떨려요..
오랜 시간동안 혼자 해외에서 지낸지라 항상 오유에서 온기를 찾으려했던 것 같아요 ㅎㅎ
재수를 거듭하면서 오유 고민게에다가 불안과 조급함을 토해내보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미친듯이 운동하며 운동게에 일기를 쓰기도 하고.. 이제보니 오유에 고스란히 고생들의 흔적이 보이네욬ㅋㅋㅋ
비록 눈 한번 마주치지 못한 분들이여도 멀지만 또 가까이서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마움을 전합니다.
환자들을 진심으로 위하고 마음의 소통에 더욱 힘쓰는, 그래서 해외에서도 정이 넘치는 그런 의사가 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