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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기
게시물ID : animal_118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혀니별
추천 : 12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2/19 20:20:01
 
쇼파모양 스크레쳐를 너무 사랑하는 "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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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날...
설을 맞아 갈곳 없던 "지지"라는 고양이가 찾아 왔다.
 지지: 이집 너무 좋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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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자기가 살던 집인냥 햇볕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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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그 놈 참 넉살도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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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넉살에 벨이 두번째로 사랑하는 캣타워의 두번째!! 자리까니 내어준다.
벨: 영광인줄 알라냥~~. 아무한테다 그 자리 안준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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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지는 타워에만 만족하지 못했다.
지지: 쇼파 스크레쳐가 탐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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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같이 좀 눕자냥~
벨: 조..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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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요기 요기 쪼금만 자리 주면 안될까냐??
벨: 어림도 업다냥~~!! 난 잘꺼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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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헤헤.. 이제 내자리다냥!!
벨: 헐.. 이런 배은망덕한 냥을 봣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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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중제로 다시 평화는 찾아오고..
벨: 울 집사 일 잘하는 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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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역시 잠자리는 쇼파 스크레쳐가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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