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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보자 울음 터뜨린 고령의 파독 광부, 간호사들
게시물ID : sisa_965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얌카페인
추천 : 27
조회수 : 227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7/06 13: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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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에 계신 동포 분들을 만날 때마다 여러분의 조국 사랑에 늘 감동하고 목이 메입니다"
독일에 도착한 문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재독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먼저 위로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처럼, 문 대통령 내외를 본 동포들도 감정에 북받쳐 울먹였다.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재독 동포 간담회엔 과거 독일에 파견된 광부, 간호사들이 함께 했다. 고령의 파독 광부ㆍ간호사들은 문 대통령을 만나자 마자 울먹였고 문 대통령은 이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역만리 독일의 뜨거운 만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병원의 고된 일을 감당하신 여러분들의 헌신이야말로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진정한 애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애국이 있었기에 조국이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문 대통령이 현중일 기념식에서 파독 광부와 간호사가 대한민국의 애국자라 말씀해 주신 데에 너무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고, 이에 참석한 파독 광부 및 간호사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은 건배 제의를 하면서 울먹였다. 최 회장은 "대통령 내외분을 환영합니다. 특별히 파독 간호사를…"이라고 말하다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단상으로 올라가 악수해주며 위로했다.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도 "비행장에 갔는데, 대한민국 칼(KAL)이 내려오는 순간 우리 대한민국이 얼마나 장하고 자랑스럽고 좋은 나라인지, 정말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고 했다. 윤 회장도 말하는 도중 감정이 복받친 듯 울먹였다.
 

정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706014300222?d=y
         http://surprize.cafe24.com/bbs/board.php?bo_table=tb3&wr_id=4112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70601430022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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