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역사상 최초로 보릿고개를 극복했다.'며 칭송하는 인간들이 있다. 그래서 '박정희 때문에 굶어 죽지 않았다.'며 그걸 박정희 최고의 업적으로 여긴다. 한심한 인간들아. 당시에는 미군들이 전쟁통에 기계를 많이 끌고 들어왔고 농업기술이 향상되면서 박정희가 아닌 개돼지가 대통령을 했어도 보릿고개는 당연히 없어졌을 상황이다.
더군다나 (여러곳에서 다뤄진 얘기지만) 박정희는 1962년 비자금 챙겨 먹을라고 김종필 시켜서 주가조작을 해서 주식시장을 붕괴시켰었다. 그래서 당시 돈으로 9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빼돌렸다. 그래서 이제 막 걸음마 단계의 대한민국 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쳤다고 미국 NSC(국가안전보장 회의)공식 기록이 되어 있다. 그렇게 빼돌린 돈이 박정희와 공화당 창당 자금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미국정부는 박정희 한테 나라 경제를 맡기면 나라 망하고 이 때문에 북한에 의해서 공산화 될 수 있으니, 미국 관료를 파견해서 맡게 해야한다고 미국 NSC에 공식 기록이 되어 있다. (사진 '백년전쟁' 발췌)
이 말은 결국 박정희가 아닌, 차라리 개돼지가 대통령을 했어야 우리나라가 더 살기 좋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딴 건 몰라도 제 사리사욕을 위해서 주식시장 붕괴시켰던 '박정희 때문에 경제가 살아났다.'는 헛소리만은 제발 하지 마라 수구들아. 박정희가 대한민국 경제 구조를 망가트려 놓지만 않았으면 당신 자식들과 손자들이 실업자로 살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